새소식

대구향교는 2022년 2월 15일(음력 1월 15일) 망분향례를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올렸다.  이날 분향례에는  매서운 날씨와 6만명 이상이 확진되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70여명의 유림이 분향례에 참석하였다. 
 분향례를 마치고 명륜당에서 개최된 상무장의회의에는 도호경 원로위원장이 참석하여 성균관과 향교의 관계 및 과거 대구향교와의 분쟁에 관한 설명이 있었으며  우종익 전교의 인사와 권영묵 총무국장의 업무추진보고가 있었으며 석전대제 집사분정에 관한 사항을 수석상무장의 회의에 위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상무장의 회의 회칙 일부개정안을 집행부의 제안대로 가결하였다. 이조균의전국장은 이번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물망에 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석전대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이어 전교실에서 열린 수석상무장의 협의회에서는 구체적으로 집사분정을 논의 하여 종헌관, 동서종 헌관, 묘사, 집례, 독축 등을 결정하였다. 

명륜당 앞 매화가 꽃망울을 맺은 모습(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