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대학
DaeguHyanggyo !
2024 대구향교 명륜대학 개설과정시간표
기간: 2024. 03 ~ 2025. 02
요일 | 시간 | 강좌 | 강사 | 모집 인원 |
장소 | 비고 | 강사 연락 (H.P) |
---|---|---|---|---|---|---|---|
월 | 10:00~12:00 | 海東小學 | 이승목 | 80 | 소강당 | ||
14:00~16:00 | 心經 | 이완재 | 80 | 소강당 | |||
화 | 강의 없음 | ||||||
수 | 14:00~16:00 | 詩傳 | 이갑규 | 80 | 소강당 | ||
예절대학 | |||||||
목 | 10:00~12:00 | 孟子 | 김정현 | 80 | 소강당 | ||
14:00~16:00 | 漢文 첫걸음 | 진갑곤 | 80 | 명륜당 | |||
儒敎 아카데미 | |||||||
금 | 14:00~16:00 | 論語 | 이경혜 | 80 | 소강당 | ||
월~목 | 월, 수 | 書藝 | 김상만 | 50 | 서예원 | ||
화, 목 | 文人畵 | 최윤정 | |||||
계 | 10개 | 8명 | 530 |
-
명륜대학
-
명륜대학
-
명륜대학
향교 강의내용
소학(해동소학)반
- ≪소학≫은 유교사회의 도덕규범 중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가려 뽑은 것으로서 유학교육의 입문서와 같은 구실을 하였다. 예의범절, 수양을 위한 격언, 충신·효자의 사적 등을 모아 인간교육에 바탕을 두고 있다. 본 강좌는 《해동소학 (海東小學)》을 교재로 하여 우리 나라의 효자, 충신, 열녀 등 역사 인물을 통해 바람직한 유림의 길을 모색함에 있다.
- 강사 : 이승목 교수님
강의시간 : 월요일 10:00∼12:00 - 교재 : 《해동소학 (海東小學)》
해동소학은 주희(朱熹)의 『소학』의 체재를 본떠 우리 조상들의 고운 언행과 행실을 뽑아 후세 어린이들을 교화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박재형이 1884년 한국의 훌륭한 인물들의 언행을 담아 편찬한 아동교육서이다. 권1은 입교편(立敎篇)으로 아이들을 기르는 방법, 크고 작은 일을 시작하고 끝맺는 방법, 스승과 제자가 가르치고 배우는 도리, 가르침을 세우는 데 필요한 중요 사항을 기록하고 있다. 권2는 명륜편(明倫篇)으로, 명부자지친(明父子之親) 13조, 명군신지의(明君臣之義) 5조, 명부부지별(明夫婦之別) 7조, 명장유지서(明長幼之序) 5조, 명붕우지교(明朋友之交) 3조, 통론(通論) 4조 등 모두 37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황(李滉)·이언적(李彦迪)·이이(李珥)·허목(許穆)·장현광(張顯光) 등 훌륭한 인물들의 언행을 학파에 구애받지 않고 고루 수록하고 있다. 권3은 경신편(敬身篇)으로, 마음가짐에서 중요한 점, 행동에서 지켜야 할 법도, 의복의 제도, 음식의 절도 등 모두 31조를 수록하여 몸가짐에 대한 중요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권4는 계고편(稽古篇)으로, 권1∼3에서 제시된 입교·명륜·경신편을 역사 인물 속에서 밝히고 있다. 신라와 고구려의 훌륭한 인물 60여 명의 언행과 사적을 하나하나 들어 설명하고 있다. 권5는 가언편(嘉言篇)으로, 권1∼3까지의 기본 내용을 더욱 확장·심화시켜 학습하게 하였다. 내용 편집상의 학습심화과정을 볼 수 있다. 권6은 선행편(善行篇)으로 입교·명륜·경신편의 과제를 실제 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편집하였다.
경전(심경)반
- 《심경(心經)》의 저자는 진덕수(眞德秀)(1178~1235)이다. 《심경부주(心經附註)》는 명(明)의 정민정(程敏政)이 남송(南宋)의 진덕수(眞德秀)가 지은 《심경(心經)》에 주를 붙여 편집한 책이다. 《심경부주》는 이황 이후 조선말에 이르기까지 어지간한 조선 유학자라면 언급하지 않은 자가 없을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심경부주》는 조선 유학계의 오랜 화두였던 심성론의 전개에 중요한 전거가 되었다. 따라서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토해야 할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사서삼경을 수학한 향교의 유림들이 반드시 수강해야할 중요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 강사 : 이완재 교수님
강의시간 : 월요일 14:00∼16:00 - 교재 : 《심경부주(心經附註)》
《심경(心經)》은 성현(聖賢)의 심법(心法)이 담긴 경전의 핵심 구절들을 모아 만든 책으로, 사서삼경(四書三經)과 《예기(禮記)》, 주돈이(周敦頤), 정이(程頤), 범준(范浚), 주희(朱熹)의 글에서 뽑은 본문과 이에 관계되는 해석과 송유(宋儒)들의 학설(學說)을 모은 주석(註釋)으로 구성되었다. 《심경부주(心經附註)》는 명(明)의 정민정(程敏政)이 남송(南宋)의 진덕수(眞德秀)가 지은 《심경(心經)》에 주를 붙여 편집한 책이다.
경전(시전)반
- 《시경》은 백성들이 불렀던 민요, 군주와 신하의 잔치에서 연주했던 노래, 종묘에서 제사 지낼 때 사용한 노래 등 300여 편을 공자가 모으고 정리해서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시집이다. 공자는 《시경》의 노래는 “생각에 사악함이 없다.[思無邪]”고 했고, 그 노래를 읊는 사람들까지도 “생각에 사악함이 없다.”고 했다. 본 강좌는 시경을 주해한 《詩傳》을 통해 동양고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 강사 : 이갑규 교수님
강의시간 : 수요일 14:00∼16:00 - 교재 : 《원본시전(原本詩傳)》
학민출판사에서 발행한 《비지구해 원본시전(備旨具解 原本詩傳)》은 송나라 때 주자가 편찬한 시경집전(詩經集傳)을 저본으로 하고 있다. 주자는 당나라 말기에 시작된 새로운 유학의 학풍을 집대성하여 주자학을 만들었다. 그는 사서와 삼경에 대한 새로운 주석을 시도했는데 시경에 대한 주를 모은 책이 《시경집전(詩經集傳)》이다.
漢文 첫걸음
- 한문기초반은 초학자들의 한문독해 능력을 기르기 위해 개설된 강좌이다. 한문 문법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한문의 문장구조, 수식관계, 숙어, 관용어 등 다양한 예문을 통해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초학자들의 독해가 용이한 《사략(十八史略)》을 교재로 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 강사 : 진갑곤 교수님
강의시간 : 수요일 14:00∼16:00 - 교재 : 《사략(史略)》
송나라 말기 증선지(曾先之)가 일반대중이 읽기 쉽게 쓴 역사서로, 흔히 《십팔사략(十八史略)》18사략으로 불리고 있었으나 나중에 원나라 역사가 추가되어 《십구사략(十九史略)》이 되었다. 《십팔사략》은 《사략(史略)》으로 약칭되기도 한다. 이 책은 18종의 사서를 요약한 다이제스트북으로 독자들이 읽기 쉽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기 때문에 정사뿐 아니라 야사(野史)의 내용도 수록되었으며, 일화와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한문 독해가 용이한 책이다.
사서(맹자)반
- 사서(맹자)반은 공자의 도통을 이어 정통유학을 계승 발전시켜 나간 맹자의 철학을 이해함으로써 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하였다. 본 강좌는 맹자철학의 핵심을 짚어주고, 중요한 자구를 암송하도록 하며, 경 부분은 성독을 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문법적인 면에서 어순, 숙어, 어조사, 번역 등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 강사 : 김정현 교수님
강의시간 : 목요일 14:00∼16:00 - 교재 : 《맹자집주(孟子集注)》
‘십삼경’ 가운데, 『논어』와 『맹자』및 『예기』의 편들인 「대학」과 「중용」 등을 사서(四書)라고 한다. 본 강좌에 사용하는 교재는 전통문화연구회가 《맹자집주(孟子集注)》이며, 주자 주가 달려 있는 교재라면 어떤 책도 무방하다.
사서(논어)반
- 논어는 춘추시대의 사상가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대표적인 유학경전이다. 공자는 인(仁)의 실천에 바탕을 둔 개인적 인격의 완성과 예로 표현되는 사회질서의 확립을 강조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도덕적 이상국가를 지상에 건설하려 하였다. 논어는 공자의 실천을 전제로 한 도덕이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동양사상의 원류이다. 따라서 본 강좌는 논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선비로서의 교양과 지행을 쌓아 나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강사 : 이경혜 교수님
강의시간 : 금요일 14:00∼16:00 - 교재 : 《논어집주(論語集注)》
서예반
- 서예반(書藝班)은 향교 서예원에서 김상만·최윤정 교수의 지도하여 강좌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예원 회원으로 등록을 하면 오전 10:00부터 오후 17:00까지 서예원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주 1회 김상만·최윤정 교수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는다.
Copyright 2021 DAEGUHYANGGYO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Ar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