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김홍영 선생이 3월 25일대구향교를 방문하여 우종익 전교에게 번역한 심재 조긍섭 선생 문집 1질(총 12권)과 중국 곡부의 서예가이며 공자님의 75대손인 공상위(孔祥偉) 선생의 서예 작품 1점을 대구향교에 기증하였다.
김홍영 선생은 대구 남산동에 소재한 문우관(文友館)에서 석박사급 한학자들과 지역유림 중 한학에 조예가 깊은 분들을 대상으로 서당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대구향교에 기증하는 곡부(曲阜)의 유명 서예가 공상위(孔祥偉) 선생의 서예 작품 사락반수(思樂泮水)는 시경 노송 반수장에 나오는 내용으로 반수(泮水: 성균관이나 향교를 뜻함)에서의 즐거움을 노래한 시로 공자님의 후손인 서예가가 썼다는 점에서 대구향교에는 매우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김홍영 선생은 대구 남산동에 소재한 문우관(文友館)에서 석박사급 한학자들과 지역유림 중 한학에 조예가 깊은 분들을 대상으로 서당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대구향교에 기증하는 곡부(曲阜)의 유명 서예가 공상위(孔祥偉) 선생의 서예 작품 사락반수(思樂泮水)는 시경 노송 반수장에 나오는 내용으로 반수(泮水: 성균관이나 향교를 뜻함)에서의 즐거움을 노래한 시로 공자님의 후손인 서예가가 썼다는 점에서 대구향교에는 매우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