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戌年 春季 釋奠大祭 奉行
대구향교(전교 손영수)는 26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초헌관, 정인성 영남대학교 박물관장이 아헌관, 지역 유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 순으로 진행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뜻한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전통제례의식이며, 공자님과 선성선현(先聖先賢) 25위를 모신 사당(祠堂)인 문묘(文廟)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말하며,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유래 되었다.
현재 대구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대성지성문선왕), 안자(연국복성공), 증자(성국종성공), 자사(기국술성공), 맹자(추국아성공) 오성위를 비롯해 신라2현(설총, 최치원), 고려2현(정몽주, 안향), 조선14현(정여창, 김굉필, 이언적, 조광조, 김인후, 이황, 성혼, 이이, 조헌, 김장생, 송시열, 김집, 박세채, 송준길), 송조2현(주희, 정호) 총 25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 첫번째 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대구향교(전교 손영수)는 26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초헌관, 정인성 영남대학교 박물관장이 아헌관, 지역 유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 순으로 진행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뜻한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전통제례의식이며, 공자님과 선성선현(先聖先賢) 25위를 모신 사당(祠堂)인 문묘(文廟)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말하며,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유래 되었다.
현재 대구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대성지성문선왕), 안자(연국복성공), 증자(성국종성공), 자사(기국술성공), 맹자(추국아성공) 오성위를 비롯해 신라2현(설총, 최치원), 고려2현(정몽주, 안향), 조선14현(정여창, 김굉필, 이언적, 조광조, 김인후, 이황, 성혼, 이이, 조헌, 김장생, 송시열, 김집, 박세채, 송준길), 송조2현(주희, 정호) 총 25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 첫번째 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