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洋 古典 한마디 97.盤遊無度(五子之歌)
#盤遊無度(五子之歌)
.(반유무도) (오자지가)
놀면서 즐기기를 한없이 하였다.
정도에 벗어난 놀이를 한다.
<盤)은 즐긴다는 의미, 태강太康이 노는 것에 만 빠진 것을 말한다.
*『태강(太康)은 계(啓)의 아들이다. 시(尸)는 제사(祭祀)의 시동(尸童)과 같으니, 지위에 있기만 하고 일을 하지 않음을 이르니, 옛사람의 이른바 ‘시록(尸祿)•시관(尸官)’과 같은 것이다.
#民惟邦本, 本固邦寧(오자지가)
(민유방본, 본고방녕)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단단하여야 나라가 튼튼하다.
백성이야말로 나라의 근본이며, 그 근본을 단단히 하면 나라가 안정되게 다스려진다. 백성을 멀리해서는 안 된다.
#怨豈在明(오자지가)
(원기재명)
원망이 어찌 밝은 곳에 있겠는가
.백성의 원망은 결코 공공연이 외면에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원망이야 말로 오히려 더욱 무서운 것이다.
#若朽索之取六馬(오자지마)
(약후삭지취륙마)
썩은 새끼줄도 여섯 마리의 말을 끄는 것과 같다.
썩은 새끼줄로 여섯 마리의 말을 제어해 가는 것과 같다. 정치의 큰 기강이 해이해진 채로 나라의 정치를 행하는 상황에 대하여 걱정과 두려움을 표현한 것, 천자의 마차는 여섯 마리의 말을 사용한다.
#鬱陶乎予心 顔厚有忸怩(오자지가)
(울도호여심 안후유뉴니)
낯가죽이 두꺼워도 부꺼러운 마음이 있다.
뻔뻔스런 얼굴에 부끄러워하는 얼굴이 나타난다. 부끄러워서 견딜 수 없다.
<뉵니忸怩는 부끄러운 모습
#<胤后曰… > 火火崑岡 玉石俱焚(胤征)
윤후왈 화화곤강 옥석구분(윤정)
불이 곤강산에 타오르면 그 산에 있는 옥이나 돌, 귀한 것이나 천한 것이나 그 귀천의 구별 없이 모두 타버린다. 관리의 부도덕은 그 불보다 더 무섭다. (중강仲康)의 명을 받고 희화羲和를 토벌할 때 윤후가 한 말)
<곤강崑岡>은 玉이 나는 산
*윤(胤)은 국명(國名)이다. 맹자(孟子)가 말씀하기를 “정(征)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치는 것이다.” 하였으니, 이 편(篇)은 정(征)이라고 이름하였으나 실제는 서(誓)이다. 중강(仲康)은 하(夏)나라가 중간에 쇠하는 운(運)을 만나 예(혬)가 국정(國政)을 잡으니, 사직(社稷)의 안위(安危)가 그의 손아귀에 있었는데, 중강(仲康)이 윤후(胤侯)에게 명하여 육사(六師)를 관장하게 하자 윤후(胤侯)가 중강(仲康)의 명령을 받들어서 죄 있는 자를 토벌하였으니, 이는 비록 무도(無道)한 예(혬)에게 주벌(誅伐)을 행하고 희화(羲和)가 악(惡)에 편당한 죄를 밝히지는 못하였으나 국명(國命)이 중간에 끊기는 즈음을 당하여, 군사를 동원해서 죄 있는 자를 정벌하였으니, 오히려 예악(禮樂)과 정벌(征伐)이 천자(天子)로부터 나옴이 된다.
부자(夫子)가 이 글을 기록한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금문(今文)에는 없고 고문(古文)에는 있다.』
#<胤侯曰…> 天吏逸德 㤠于猛火(윤정)
<胤侯曰…> 천리일덕 열우맹화
하늘의 관리로서 덕을 잃어버리면 맹렬한 불보다 더 무섭다.
하늘을 대신해서 정치를 행하는 관리가 도덕을 어기면 재앙이 미치는 것이 맹렬한 불보다 더 무섭다. (윤후의 말)
#時日曷喪 予及汝皆亡 (湯誓)
시일갈상 여급여개망 (탕서)
이 해는 어느 때나 없어질까 나 너와 함께 모두 망했으면 한다.
이 천자는 언제 말해주려는가? 네가 망해만 준다면 나도 함께 망해도 좋을 텐데. (夏나라 걸왕의 폭정에 시달린 백성들의 원망의 말)
<日은 하나라 걸왕. 태양에 비유해서 해(日)라고 했다.
*탕서(湯誓): 『탕(湯)은 호(號)이니, 혹은 시호(諡號)라 한다.
탕(湯)은 이름이 이(履)이고 성(姓)은 자씨(子氏)이다.
하(夏)나라의 걸왕(桀王)이 포학하므로 탕왕(湯王)이 가서 정벌하려 하였는데, 박읍박의 무리들이 정역(征役)을 꺼려하였다.
그러므로 탕왕(湯王)이 백성을 위문하고 죄(罪)가 있는 자를 정벌하려는 뜻을 효유(曉諭)하였으니, 군대를 일으킬 때에 박도에서 맹세한 것이다. 금문(今文)과 고문(古文)에 모두 있다.』 & 중국고전 명언사전에서 인용
#盤遊無度(五子之歌)
.(반유무도) (오자지가)
놀면서 즐기기를 한없이 하였다.
정도에 벗어난 놀이를 한다.
<盤)은 즐긴다는 의미, 태강太康이 노는 것에 만 빠진 것을 말한다.
*『태강(太康)은 계(啓)의 아들이다. 시(尸)는 제사(祭祀)의 시동(尸童)과 같으니, 지위에 있기만 하고 일을 하지 않음을 이르니, 옛사람의 이른바 ‘시록(尸祿)•시관(尸官)’과 같은 것이다.
#民惟邦本, 本固邦寧(오자지가)
(민유방본, 본고방녕)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단단하여야 나라가 튼튼하다.
백성이야말로 나라의 근본이며, 그 근본을 단단히 하면 나라가 안정되게 다스려진다. 백성을 멀리해서는 안 된다.
#怨豈在明(오자지가)
(원기재명)
원망이 어찌 밝은 곳에 있겠는가
.백성의 원망은 결코 공공연이 외면에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원망이야 말로 오히려 더욱 무서운 것이다.
#若朽索之取六馬(오자지마)
(약후삭지취륙마)
썩은 새끼줄도 여섯 마리의 말을 끄는 것과 같다.
썩은 새끼줄로 여섯 마리의 말을 제어해 가는 것과 같다. 정치의 큰 기강이 해이해진 채로 나라의 정치를 행하는 상황에 대하여 걱정과 두려움을 표현한 것, 천자의 마차는 여섯 마리의 말을 사용한다.
#鬱陶乎予心 顔厚有忸怩(오자지가)
(울도호여심 안후유뉴니)
낯가죽이 두꺼워도 부꺼러운 마음이 있다.
뻔뻔스런 얼굴에 부끄러워하는 얼굴이 나타난다. 부끄러워서 견딜 수 없다.
<뉵니忸怩는 부끄러운 모습
#<胤后曰… > 火火崑岡 玉石俱焚(胤征)
윤후왈 화화곤강 옥석구분(윤정)
불이 곤강산에 타오르면 그 산에 있는 옥이나 돌, 귀한 것이나 천한 것이나 그 귀천의 구별 없이 모두 타버린다. 관리의 부도덕은 그 불보다 더 무섭다. (중강仲康)의 명을 받고 희화羲和를 토벌할 때 윤후가 한 말)
<곤강崑岡>은 玉이 나는 산
*윤(胤)은 국명(國名)이다. 맹자(孟子)가 말씀하기를 “정(征)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치는 것이다.” 하였으니, 이 편(篇)은 정(征)이라고 이름하였으나 실제는 서(誓)이다. 중강(仲康)은 하(夏)나라가 중간에 쇠하는 운(運)을 만나 예(혬)가 국정(國政)을 잡으니, 사직(社稷)의 안위(安危)가 그의 손아귀에 있었는데, 중강(仲康)이 윤후(胤侯)에게 명하여 육사(六師)를 관장하게 하자 윤후(胤侯)가 중강(仲康)의 명령을 받들어서 죄 있는 자를 토벌하였으니, 이는 비록 무도(無道)한 예(혬)에게 주벌(誅伐)을 행하고 희화(羲和)가 악(惡)에 편당한 죄를 밝히지는 못하였으나 국명(國命)이 중간에 끊기는 즈음을 당하여, 군사를 동원해서 죄 있는 자를 정벌하였으니, 오히려 예악(禮樂)과 정벌(征伐)이 천자(天子)로부터 나옴이 된다.
부자(夫子)가 이 글을 기록한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금문(今文)에는 없고 고문(古文)에는 있다.』
#<胤侯曰…> 天吏逸德 㤠于猛火(윤정)
<胤侯曰…> 천리일덕 열우맹화
하늘의 관리로서 덕을 잃어버리면 맹렬한 불보다 더 무섭다.
하늘을 대신해서 정치를 행하는 관리가 도덕을 어기면 재앙이 미치는 것이 맹렬한 불보다 더 무섭다. (윤후의 말)
#時日曷喪 予及汝皆亡 (湯誓)
시일갈상 여급여개망 (탕서)
이 해는 어느 때나 없어질까 나 너와 함께 모두 망했으면 한다.
이 천자는 언제 말해주려는가? 네가 망해만 준다면 나도 함께 망해도 좋을 텐데. (夏나라 걸왕의 폭정에 시달린 백성들의 원망의 말)
<日은 하나라 걸왕. 태양에 비유해서 해(日)라고 했다.
*탕서(湯誓): 『탕(湯)은 호(號)이니, 혹은 시호(諡號)라 한다.
탕(湯)은 이름이 이(履)이고 성(姓)은 자씨(子氏)이다.
하(夏)나라의 걸왕(桀王)이 포학하므로 탕왕(湯王)이 가서 정벌하려 하였는데, 박읍박의 무리들이 정역(征役)을 꺼려하였다.
그러므로 탕왕(湯王)이 백성을 위문하고 죄(罪)가 있는 자를 정벌하려는 뜻을 효유(曉諭)하였으니, 군대를 일으킬 때에 박도에서 맹세한 것이다. 금문(今文)과 고문(古文)에 모두 있다.』 & 중국고전 명언사전에서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