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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 古典 한마디 83.一心可以喪邦
26/07/13 15:39:35 金 鍾國 조회 105
東洋 古典 한마디 83.一心可以喪邦
 
一心可以喪邦 一心可以興邦 只在公私之間爾(치체류)
(일심가이상방 일심가이흥방 지재공사지간이)
마음가짐 하나로 나라를 잃을 수도 있고, 마음가짐 하나로 나라를 일으킬 수도 있다. 다만 공평한 마음과 개인적인 욕심의 차이에 달려있을 뿐이다.
 
마음을 쓰는 방법 하나에 따라서 혹은 나라를 망하게 하고, 혹은 나라를 일으킨다. 그것은 마음가짐이 공평한지 사적인 가에 차이에서 일어난다. (정명도의 말, 82號의 안내 참고),
 
敎人者 養其善心而惡自消 (치체류)
(교인자 양기선심이악자소)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자가 그 착한 마음을 길러주면 악은 저절로 사라진다.
 
사람을 가르칠 경우에는 상대방의 착한 마음을 신장시켜 길러준다. 그렇게 하면 나쁜 마음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단점을 고치기보다는 장점을 신잔시켜주는 편이 낫다. (정명도의 말) 도체류(治體類): 근사록의 편명
 
<治民者>, 導之敬讓, 而爭自息(치체류)
   <治民者>, 도지경양,  이쟁자식
공경과 사양으로 이끌어주면 분쟁은 저절로 멎는다.
 
상대를 공경하고 남에게 사양하는 정신을 백성들에게 길러주면, 다투는 일은 멎고, 세상은 자연스럽게 다스려진다. 『역易』 「기제괘旣濟卦」 괘사卦辭
 
得丘民則得天下(치체류)
   (득구민칙득천하)
미천한 백성의 마음을 얻으면 천하를 얻게 된다.
 
한 고을 백성의 마음을 얻으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 덕을 바탕으로 한 정치를 통해서 적은 수의 사람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잡을 수가 있다면 천하의 백성들은 그 덕을 흠모하여 교화된다. (정이천의 말)

<구丘>는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의 숫자. 16井의 사람이 1丘 이다. 혹은 신분이 없는 일반 사람. 『孟子맹자』에는 “지극히 미천한 백성의 마음을 얻는 자는 천자가 된다. 득호평민(得乎丘民) 이위천하(而爲天子) (盡心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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