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洋 古典 한마디 53. 子曰 巧言令色足恭을 左丘明恥之러니 丘亦恥之하노라
(교온영색주공)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匿怨而友其人을 左丘明恥之러니 丘亦恥之하노라
(닉원이우기인)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足‘자가 거성일 때는 ’주’로 발음되며 지날 주, 지나침을 뜻한다. 丘는 공자의 휘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군사부의 이름을 피하고자 ‘모’라고 읽는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잘 듣기 좋게 꾸리며 얼굴빛을 잘 꾸리며 공손을 지나치게 함은 옛날 좌구명이 부끄럽게 여겼었는데, 나 또한 이를 부끄럽게 여기노라.” 좌구명은 춘추전을 지은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임. 姓이 좌구이고 明이 이름이다.
足(주)은 지나침이다. 정자가 말씀하셨다. “좌구명을 옛날에 유명했던 사람이다.” 사씨가 말하였다. “두 가지의 부끄러워할 만함은 담을 뚫고 담을 뛰어넘는 도둑질보다 심하다. 좌구명이 이를 부끄럽게 여겼으니, 그의 마음을 수양함을 알 만하다.
부자께서 “나 또한 부끄러워한다.”라고 스스로 말씀하셨으니, 이는 老彰(노창)에게 비한다. 저으기 竊比老彰(절비노창) 한다는 뜻이다. 또 배우는 자들을 깊이 경계하여 이 점을 살펴 정직함으로써 마음을 세우게 한 것이다. 竊比老彰(절비노창)은 다음 장 述而편에 보이는 말로 좌구명을 높이고 친근히 여김을 나타낸 말이다.
♠ 아첨하지 않고 바르게 마음을 세워 상대를 대하자.
(교온영색주공)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匿怨而友其人을 左丘明恥之러니 丘亦恥之하노라
(닉원이우기인)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足‘자가 거성일 때는 ’주’로 발음되며 지날 주, 지나침을 뜻한다. 丘는 공자의 휘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군사부의 이름을 피하고자 ‘모’라고 읽는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잘 듣기 좋게 꾸리며 얼굴빛을 잘 꾸리며 공손을 지나치게 함은 옛날 좌구명이 부끄럽게 여겼었는데, 나 또한 이를 부끄럽게 여기노라.” 좌구명은 춘추전을 지은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임. 姓이 좌구이고 明이 이름이다.
足(주)은 지나침이다. 정자가 말씀하셨다. “좌구명을 옛날에 유명했던 사람이다.” 사씨가 말하였다. “두 가지의 부끄러워할 만함은 담을 뚫고 담을 뛰어넘는 도둑질보다 심하다. 좌구명이 이를 부끄럽게 여겼으니, 그의 마음을 수양함을 알 만하다.
부자께서 “나 또한 부끄러워한다.”라고 스스로 말씀하셨으니, 이는 老彰(노창)에게 비한다. 저으기 竊比老彰(절비노창) 한다는 뜻이다. 또 배우는 자들을 깊이 경계하여 이 점을 살펴 정직함으로써 마음을 세우게 한 것이다. 竊比老彰(절비노창)은 다음 장 述而편에 보이는 말로 좌구명을 높이고 친근히 여김을 나타낸 말이다.
♠ 아첨하지 않고 바르게 마음을 세워 상대를 대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