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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 古典 한마디 52. 子曰 伯夷叔齊(백이 숙제)는
25/12/01 15:58:11 金 鍾國 조회 15
東洋 古典 한마디 52. 子曰 伯夷叔齊(백이 숙제)는 不念舊惡(불념구악)이라
怨是用希(원시 용히)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이와 숙제는 남이 전날에 저지른 잘못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그래서 원망이 이 때문에 드물었다.

백이 숙제는 고죽국의 참대 나라 임금의 두 아들이다. (큰아들과 셋째 아들) 맹자는 그들을 일컬어 ”악인(임금)의 조정에서 벼슬하지 않았고, 함께 말하지 않았으며, 무지한 시골 사람들과 서 있을 때 그들의 갓(冠)이 바르지 않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望望然) 떠나버려, 마치 자기가 오염된 것처럼 여겼다. “하셨다.
 
그의 꼿꼿한 지조가 이와 같았으니, 당연히 포용하는 바가 없을 듯하다. 그러나 미워하던 사람이 잘못을 고치면 즉시 미워하는 마음을 그쳤다. 그러므로 사람들도 심히 그를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정자가 말씀하셨다. “남이 옛날에 저지를 잘못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깨끗한 자(淸者)의 도량이다“ 또 말씀하셨다. ”두 사람의 마음을 夫子가 아니셨다면 누가 알았겠는가“
♠ 사람을 보는 눈을 夫子에 어찌 비하랴.  논어, 공야장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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