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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古典 한마디 18. 인이무신(人而無信)
25/01/16 16:25:07 金 鍾國 조회 445
東洋古典 한마디 18. 인이무신(人而無信)

⁕인이무신(人而無信)이면 부지기가야(不知其可也)
사람으로서 신의가 없으면 좋지 않다.
인간관계, 인간의 사회는 신의를 바탕으로 성립되어 있다. 신의 없이는 인간관계도 사회도 성립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인간으로서 신의가 없는 자는 훌륭하다고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다.
 
⁕거선이교불능즉권야(擧善而敎不能則勸也): 우수한 사람을 등용하고 무능한 사람을 가르치면 맡은 일에 힘을 다한다. 좋은 정치를 하려고 생각한다면 우선 훌륭한 인재를 기용하라. 그런 다음에는 무능한 사람들도 가르치고 이끌어 성적을 올리도록 선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일반 국민들은 신뢰하고 기뻐하며 스스로 각자 맡은 일에 힘쓰게 될 것이다.
견의불위(見義不爲) 무용야(無勇也)
의로운 것을 보고 행하지 않음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혹은 이런 것이 인간으로서 행해야 할 올바른 도리라고 알면서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 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감히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것은 용기가 없는 자라고 한다.
*참고도서: 중국고전 명언사전(솔출판사), 논어 집주(전통문화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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