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洋古典 한마디 17. 다문궐의(多聞闕疑)
⁕다문궐의(多聞闕疑)요 신언기여(愼言其餘)며 즉과우(則寡尤)니라
많이 듣고 의심나는 것을 조심스럽게 말하면 허물이 적을 것이다.
되도록 많은 가르침을 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자기가 남에게 말 할 때는 완전히 납득 되었을 때만 그칠 뿐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는 것은 입 밖에 꺼내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남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일도 적어지게 될 것이다.
⁕거직착제왕(擧直錯諸枉)이면 즉민복(則民服)하고 거왕착제직(擧枉錯諸直)이면 즉민불복(則民不服)이니라.
정직한 사람을 부정한 사람 위에 세우면 백성들이 복종하고, 굽은 사람을 들여 쓰고, 모든 정직한 사람을 버려두면 백성들이 복종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반듯한 널빤지를 구부러진 판자 위에 놓으면, 밑에 놓인 널빤지도 반듯하게 펴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올바른 사람을 기용해서 사람 위에 앉히면 국민이든 부하든 저절로 올바르게 되어 그에게 마음으로 복종하게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굽을 사람을 기용하면 백성들이 복종하지 않는다. 위정자가 솔선수범해야 정사가 원만하게 펴질 것이다. *참고도서: 중국고전 명언사전, 논어집주(전통문화연구회)
⁕다문궐의(多聞闕疑)요 신언기여(愼言其餘)며 즉과우(則寡尤)니라
많이 듣고 의심나는 것을 조심스럽게 말하면 허물이 적을 것이다.
되도록 많은 가르침을 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자기가 남에게 말 할 때는 완전히 납득 되었을 때만 그칠 뿐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는 것은 입 밖에 꺼내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남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일도 적어지게 될 것이다.
⁕거직착제왕(擧直錯諸枉)이면 즉민복(則民服)하고 거왕착제직(擧枉錯諸直)이면 즉민불복(則民不服)이니라.
정직한 사람을 부정한 사람 위에 세우면 백성들이 복종하고, 굽은 사람을 들여 쓰고, 모든 정직한 사람을 버려두면 백성들이 복종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반듯한 널빤지를 구부러진 판자 위에 놓으면, 밑에 놓인 널빤지도 반듯하게 펴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올바른 사람을 기용해서 사람 위에 앉히면 국민이든 부하든 저절로 올바르게 되어 그에게 마음으로 복종하게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굽을 사람을 기용하면 백성들이 복종하지 않는다. 위정자가 솔선수범해야 정사가 원만하게 펴질 것이다. *참고도서: 중국고전 명언사전, 논어집주(전통문화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