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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古典 한마디 11. 오십유오이지우학(吾十有五而志于學)
24/12/11 08:28:59 金 鍾國 조회 22
東洋古典 한마디 11. 오십유오이지우학(吾十有五而志于學)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다.
나는 열다섯 살에 참다운 성인의 학문을 익히려는 뜻을 세웠다. 74세까지 산 공자가 만년에 진술한 자기 수양의 말이다. 세상에서 15세를 가리켜 <지학志學>의 나이라고 하는 까닭은 바로 여기에서 온 곳이다.
예전에는 15세에 대학에 입학하였다. 마음이 가는 것을 지(志)라고 한다. 여기에서 말한 학문은 곧 <대학(大學)>의 도이다. 여기에 뜻을 둔다면 생각하고 생각함이 여기에 있어서 하기를 싫어하지 않는 것이다.
 
*삼십이립(三十而立): 나는 서른 살에 자립했다.
나는 설은 살이 되었을 때,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예에 따라 스스로를 독립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하여 세상에서 30세를 ‘而立의 나이’라고 한다.
*스스로 섬이 있으면 지킴이 굳어져서 뜻을 두는 것을 일삼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사십이불혹(四十而不惑): 사십에 망설임이 없었다.
마흔 살은 한창 활동하는 때로서, 일반적으로는 오히려 망설임이 많을 때이지만 나는 자신의 인생 문제에 망설임이 없어졌다. 이 말로부터 40세를 불혹(不惑)의 나이라고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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