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東洋古典) 한마디 2. 人不知不溫(인부지불온)~
人不知不溫(인부지불온)이면 不亦君子乎(불역군자호)아: 남이 알아주지 않거나 실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런 경우에도 마음에 분노를 품지 않고 편안한 심정으로 소신껏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훌륭한 인물이 아니겠는가?
* ’不‘ 자 뒤에 ㄷ, ㅈ이 오면 ‘不’를 부로 읽어준다. 부동산(不動産), 부지불식(不知不識) 등
有子曰 君子務本(군자무본) 本立而道生(본립이도생)
군자는 근본에 힘써야 하니 근본이 확립되면 방법이 생겨난다. 이 말 때문에 유학은 <근본에 힘쓰는 학문>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사람은 모두 어떤 일을 하든지 말단적인 것이나 형식적인 것에는 구애되지 말고 근본을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근본적인 것을 행하면 자연히 방법은 뒤따르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道’는 방법이라는 의미이다.
人不知不溫(인부지불온)이면 不亦君子乎(불역군자호)아: 남이 알아주지 않거나 실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런 경우에도 마음에 분노를 품지 않고 편안한 심정으로 소신껏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훌륭한 인물이 아니겠는가?
* ’不‘ 자 뒤에 ㄷ, ㅈ이 오면 ‘不’를 부로 읽어준다. 부동산(不動産), 부지불식(不知不識) 등
有子曰 君子務本(군자무본) 本立而道生(본립이도생)
군자는 근본에 힘써야 하니 근본이 확립되면 방법이 생겨난다. 이 말 때문에 유학은 <근본에 힘쓰는 학문>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사람은 모두 어떤 일을 하든지 말단적인 것이나 형식적인 것에는 구애되지 말고 근본을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근본적인 것을 행하면 자연히 방법은 뒤따르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道’는 방법이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