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한마디 24 吾道 一以貫之
子曰 參乎아 吾道는 一以貫之니라 曾子曰 唯라
자왈 (참호) (오도) (일이관지) (증자왈) (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참아! “우리 도는 하나의 이치(理)를 바탕에 두어서온갖 일에 관통되어 있다”하시니, 증자께서 “예”하고 대답하셨다.
子出이어시늘 門人問曰 何謂也잇고 曾子曰 夫子之道는 忠恕而已矣시니라
(자출) (문인문왈)(하위야) (증자왈)(부자지도) (충서이이의)
공자께서 나가시자 문인들이 “무슨 말씀이십니까?”하고 물으니 증자께서 말씀하셨다. “부자의 도(道)는 충(忠)과 서(恕)일 뿐이다”
자기 마음을 다하는 것을 충(忠)이라 하고, 자기 마음을 미루는 것을 서(恕)라고 이른다. ‘而已矣’란 다하여서 나머지가 없다는 것이다. 夫子의 한 理가 혼연(渾然)하여 널리 응하고 곡진히 마땅함은 비유하면 天理가 지성무식(至誠無息)하여 만물이 각기 제 곳을 얻음과 같은 것이다.
※一以貫之→ 一理以: 하나의 이치를 바탕에 두어서 →貫萬事 온갖 일에 관통되어 있다.
子曰 參乎아 吾道는 一以貫之니라 曾子曰 唯라
자왈 (참호) (오도) (일이관지) (증자왈) (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참아! “우리 도는 하나의 이치(理)를 바탕에 두어서온갖 일에 관통되어 있다”하시니, 증자께서 “예”하고 대답하셨다.
子出이어시늘 門人問曰 何謂也잇고 曾子曰 夫子之道는 忠恕而已矣시니라
(자출) (문인문왈)(하위야) (증자왈)(부자지도) (충서이이의)
공자께서 나가시자 문인들이 “무슨 말씀이십니까?”하고 물으니 증자께서 말씀하셨다. “부자의 도(道)는 충(忠)과 서(恕)일 뿐이다”
자기 마음을 다하는 것을 충(忠)이라 하고, 자기 마음을 미루는 것을 서(恕)라고 이른다. ‘而已矣’란 다하여서 나머지가 없다는 것이다. 夫子의 한 理가 혼연(渾然)하여 널리 응하고 곡진히 마땅함은 비유하면 天理가 지성무식(至誠無息)하여 만물이 각기 제 곳을 얻음과 같은 것이다.
※一以貫之→ 一理以: 하나의 이치를 바탕에 두어서 →貫萬事 온갖 일에 관통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