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한마디 13 問禮之本
林方이 問禮之本한대 子曰 大哉問이여
(문예지본) (대재문)
魯나라 사람 임방이 세상에서 예를 실행하는 자들이 오로지 번거로움만을 일삼는 것을 보고 예의 근본이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란 의심하여 공자님께 질문했을 때, 공자께서 당시 사람들이 지엽적인 것만 따르고 있는데, 임방만이 유독 근본에 뜻을 두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한 것을 훌륭하게 여기시어 “훌륭하다. 질문이여!”라고 칭찬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예는 사치하기보다는 차라리 검소하여야 하고, 喪은 형식적으로 잘 치르기 보다는 차라리 슬퍼하여야 한다.”
禮는 與其奢也론 寧儉이요 喪은 與其易也론 寧戚이니라.
(여기사야) (녕검) (상) (여기이야) (영척)
*奢: 사치할 사, 寧: 차라리 녕, 易: 다스릴 이, 戚:슬플 척
林方이 問禮之本한대 子曰 大哉問이여
(문예지본) (대재문)
魯나라 사람 임방이 세상에서 예를 실행하는 자들이 오로지 번거로움만을 일삼는 것을 보고 예의 근본이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란 의심하여 공자님께 질문했을 때, 공자께서 당시 사람들이 지엽적인 것만 따르고 있는데, 임방만이 유독 근본에 뜻을 두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한 것을 훌륭하게 여기시어 “훌륭하다. 질문이여!”라고 칭찬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예는 사치하기보다는 차라리 검소하여야 하고, 喪은 형식적으로 잘 치르기 보다는 차라리 슬퍼하여야 한다.”
禮는 與其奢也론 寧儉이요 喪은 與其易也론 寧戚이니라.
(여기사야) (녕검) (상) (여기이야) (영척)
*奢: 사치할 사, 寧: 차라리 녕, 易: 다스릴 이, 戚:슬플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