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한마디 4 爲政以德
子曰 爲政以德이 譬如北辰居其所어든 而衆星共之니라
(우정이덕) (비여북신거기소) (이중성공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사를 다스리는 대에 덕을 쓰는 것을 비유하면 북신이 제자리에 있으면, 여러 별들이 에워싸고 있는 것과 같다. (맷돌의 지도리처럼) 爲政以德은 以德爲政을 도취시킨 것이다.
정사란 말은 바로 잡다란 뜻이니, 사람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는다는 뜻이니, 道를 행하여 마음에 얻음이 있는 것이다. 북신은 북극성이 있는 곳이니 하늘의 중추이다.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居其所)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정사를 덕으로 하면 하는 일이 없어도 천하가 돌아오니, 그 형상이 이와 같다. 程子는‘정사를 덕으로 한 뒤에 無爲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정사를 덕으로 하면 動하지 않아도 교화되고, 말하지 않아도 믿고, 하는 일이 없어도 이루어지니, 일삼는 것이 지극히 적으면서도 여러 사람들을 복종시킬 수 있다.
모든 별들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다. 이것을 정사에 비유하여 덕으로써 정사를 하면 원활하게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한 것이다. 마치 멧돌이 지돌이를 중심으로 회전하여 곡식을 갈 듯이. 우리 정치가 이랬으면…
지구의 자전축이 북쪽으로는 北極星이고, 남쪽으로는 南十字星의 중심이 되어 24시간을 주기로 西에서 東으로 自轉하여 지구에는 밤낮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회전하는데 365.2422일 걸리고, 네 계절의 변화가 온다. 春分과 秋分일 때 밤낮의 길이가 같고 春分을 지나면서 하루에 약 3分 정도 해가 일찍 떠 夏至 때에 낮의 길이가 가장 길어진다.
子曰 爲政以德이 譬如北辰居其所어든 而衆星共之니라
(우정이덕) (비여북신거기소) (이중성공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사를 다스리는 대에 덕을 쓰는 것을 비유하면 북신이 제자리에 있으면, 여러 별들이 에워싸고 있는 것과 같다. (맷돌의 지도리처럼) 爲政以德은 以德爲政을 도취시킨 것이다.
정사란 말은 바로 잡다란 뜻이니, 사람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는다는 뜻이니, 道를 행하여 마음에 얻음이 있는 것이다. 북신은 북극성이 있는 곳이니 하늘의 중추이다.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居其所)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정사를 덕으로 하면 하는 일이 없어도 천하가 돌아오니, 그 형상이 이와 같다. 程子는‘정사를 덕으로 한 뒤에 無爲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정사를 덕으로 하면 動하지 않아도 교화되고, 말하지 않아도 믿고, 하는 일이 없어도 이루어지니, 일삼는 것이 지극히 적으면서도 여러 사람들을 복종시킬 수 있다.
모든 별들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다. 이것을 정사에 비유하여 덕으로써 정사를 하면 원활하게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한 것이다. 마치 멧돌이 지돌이를 중심으로 회전하여 곡식을 갈 듯이. 우리 정치가 이랬으면…
지구의 자전축이 북쪽으로는 北極星이고, 남쪽으로는 南十字星의 중심이 되어 24시간을 주기로 西에서 東으로 自轉하여 지구에는 밤낮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회전하는데 365.2422일 걸리고, 네 계절의 변화가 온다. 春分과 秋分일 때 밤낮의 길이가 같고 春分을 지나면서 하루에 약 3分 정도 해가 일찍 떠 夏至 때에 낮의 길이가 가장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