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字異音語硏究(4)
掌議 金鍾國
57.莽 ①풀 망, 거칠 망 君爲正焉勿鹵莽 治民彦勿滅裂(莊子, 則陽):임금이 정치를 함에 있어 함부로 해서는 안 되며, 백성을 다스림에 있어 소홀히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 된다. *鹵莽(노무):거칢, 조잡함.
②풀 무, 거칠 무 魯莽(노무):노망하다(거칠고 서투르다).
58.免 ①면할 면, 民免而無恥(論語, 爲政):백성들이 형벌을 면할 수 있으나 부끄러워함은 없을 것이다. 달아날 면 臨難毋苟免(禮, 曲禮 上):어려운 일을 당해서는 구차하게 달아나려고 하지 말라.
②상복 문 公儀仲子之喪 檀弓免焉(禮, 檀弓 上):공의중자의 초상에 단궁이 문(免)했다. 해산할 문 將免者以告(國語, 越語上):장차 해산할 사람이 관청에 보고한다.
59.姆 ①여스승 모 保姆:어린이를 돌보아주는 여자
②여스승 무 姆敎婉娩聽從(禮, 內則):여스승이 말을 공손히 하고, 용모를 유순하게 하고, 어른의 명령에 잘 듣고 따르도록 가르친다.
60.冒 ①덮을 모 日居月諸 下土是冒(詩, 邶風, 日月):해와 달이 하토를 덮어 준다. 무릅쓸 모 觸白刃 冒流矢 義不反顧(史記, 司馬相如傳):(그들은) 칼날과 화살을 무릅쓰고, 의를 지켜 되돌아보지 않았다.
②선우이름 묵, 흉노족의 군장이름. 單于有太子名冒頓(史記110, 匈奴傳):선우에게는 태자가 있어 이름은 묵돌(冒頓)이다.
61.畝 ①이랑 묘 五畝之宅 樹之以桑 五十者可以衣帛也(孟子, 梁惠王上):五畝의 집 가장자리에 뽕나무를 심으면, 50세 된 자가 비단옷을 입을 수 있다. 田畝(전묘):밭이랑, 북한에서 논과 밭을 아울러 이르는 말
②이랑 무 頃畝法:옛날 중국에서 토지를 측량할 때 면적의 단위법. * 六尺 四方을 一 步, 百步를 一畝
62.繆 ①얽을 무 綢繆束薪 三星在天(詩, 唐風 綢繆):칭칭 감아 섶을 묶을 적에 삼성이 하늘에 떠있도다. ②바를 규, 바로잡다. ③어긋날 류, 그르치다. ④사당차례 목
⑤두를 료 ⑥ 힘쓸 륙 ⑦ 姓 묘
63.磻 ①강이름 반, 반계 반 磻溪:柳馨遠의 호. 강태공이 낚시하던 강, 磻溪隧錄:柳馨遠의 저서
②반계 번 碌磻洞(녹번동),
③주살에매는돌 파, 돌살촉 파(箭石)
64.泛 ①뜰 범(浮也), 떠오를 부(浮現), 탈 범(彈奏)
②뒤엎을 봉(覆也), 전복시키다. 泛駕之馬:수레를 뒤엎는 말
③소리가가는모양 핍 聲微小貌
65.騈 ①쌍말 변 騈肩:많은 사람이 붐벼 어깨를 나란히 함. 騈列:나란히 늘어섬
②나란히할 병, 춘추시대 邑名. 人也奪伯氏騈邑三百(論語,憲問):이 사람이 백씨의 병읍 삼백호를 빼앗았다. 騈儷:對句로 지은 화려한 문장
66.洑 ①보 보 洑畓=봇논 洑稅=보수세
②스며흐를 복 洑流:하천바닥 아래서의 지하수의 흐름, 湍洑(단복):급류가 형성되는 소용돌이
67.復 ①돌아올 복 光復節, 回復, 復職, 往復 南容三復白圭 孔子以其兄之子 妻之 (論語, 先進):南容이 白圭란 내용의 詩를 (하루에) 세 번 반복해서 외우니, 공자께서 그 형님의 딸을 그에게 시집보내셨다.
②다시 부:復活節, 復興 國人皆以夫子 將復爲發棠 不可(孟子, 盡心章句下) 나라 사람들이 모두 부자께서 장차 다시 당읍의 창고를 열어주게 하실 것이라고 기대하는데, 이는 다시 할 수 없는 듯 합니다.
68.伏 ①엎드릴 복(俯伏) 潛雖伏矣 亦孔之炤(작) (詩, 小雅 正月):물에 잠겨서 엎드려 있으나 또한 심히 밝게 보이도다. 길 복(匐也)
②품을 부 (孵卵), 새가 알을 품다.
69.覆 ①뒤집힐 복 毋越厥命以自覆也(禮, 緇衣):그 명령을 넘어서 스스로 뒤집지 마라. 망칠 복, 거듭 복, 다시 복, 覆水不收
②덮을 부, 널리미칠 부 而仁覆天下矣(孟子, 離婁上):인이 천하에 널리 미쳤다.*覆鋼板을 覆(복)鋼板으로 잘못 발음한 예가 있었음.
70.輻 ①바퀴살 복 坎坎伐輻兮 寘之河之側兮(詩, 魏風 伐檀): 끙끙거리며 박달나무를 베어 왔거늘 하수 물가에 버려뒀구나. *寘:두다 치
②바퀴살 폭 車輻:수레의 바퀴살, 輻輳:한 곳으로 많이 몰려듦
71.否 ①아닐 부(不然) 否 吾何快於是, 否 吾不爲是也(孟子, 梁惠王上):“아닙니다. 내 어찌 이것을 쾌하게 여기겠습니까. “아닙니다. 나는 이 때문이 아닙니다.”
②막힐 비, 악할 비 於乎小子 未知臧否(詩, 大雅, 抑):오 小子아 좋고 나쁨을 알지 못하는가.
72.父 ①아비 부 父兮生我 母兮鞠我(詩. 小雅 蔘莪):아버지여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여 나를 길러주시다.
②남자의 칭호 보(男子之稱), 나이 많은 남자에 대한 존칭 보 維師尙父 時維鷹揚(詩, 大雅, 大明):태사인 상보가 때로 매가 날듯이 하다.
73-1.不 ①아닐 불 上不怨天 下不尤人(中庸):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으며, 아래로는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②아닐 부 ‘不’字 다음에“ㄷ,ㅈ’이 오면 ‘부’로 발음한다. 不動, 不知 등, 아닌가 부(未定之辭), 의문의 뜻.
③否와 통용, 바르지 아니할 비, 경멸할 비 君子所敬 而小人所不者與(荀子, 賦):군자는 공경으로써 하고, 소인은 경멸하는 것으로써 하느냐?
73-2.莩 ①갈청 부, 풀이름 부, 갈대의흰속껍질 부. 葭莩:갈대청(갈대줄기 안쪽의 엷은 막)
②주려죽을 표 塗有餓莩而不知發(孟子, 梁惠王上):길에 굶어죽은 시체가 있어도 창고를 열줄 모른다.
74.北 ①북녘 북 北斗:북두칠성 北闕:궁성의 북문, 경복궁을 창덕궁과 경희궁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②달아날 배, 등질 배 敗北, 背信. 士無反北之心(戰國策 齊6):선비들은 배반할 마음이 없었다.
掌議 金鍾國
57.莽 ①풀 망, 거칠 망 君爲正焉勿鹵莽 治民彦勿滅裂(莊子, 則陽):임금이 정치를 함에 있어 함부로 해서는 안 되며, 백성을 다스림에 있어 소홀히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 된다. *鹵莽(노무):거칢, 조잡함.
②풀 무, 거칠 무 魯莽(노무):노망하다(거칠고 서투르다).
58.免 ①면할 면, 民免而無恥(論語, 爲政):백성들이 형벌을 면할 수 있으나 부끄러워함은 없을 것이다. 달아날 면 臨難毋苟免(禮, 曲禮 上):어려운 일을 당해서는 구차하게 달아나려고 하지 말라.
②상복 문 公儀仲子之喪 檀弓免焉(禮, 檀弓 上):공의중자의 초상에 단궁이 문(免)했다. 해산할 문 將免者以告(國語, 越語上):장차 해산할 사람이 관청에 보고한다.
59.姆 ①여스승 모 保姆:어린이를 돌보아주는 여자
②여스승 무 姆敎婉娩聽從(禮, 內則):여스승이 말을 공손히 하고, 용모를 유순하게 하고, 어른의 명령에 잘 듣고 따르도록 가르친다.
60.冒 ①덮을 모 日居月諸 下土是冒(詩, 邶風, 日月):해와 달이 하토를 덮어 준다. 무릅쓸 모 觸白刃 冒流矢 義不反顧(史記, 司馬相如傳):(그들은) 칼날과 화살을 무릅쓰고, 의를 지켜 되돌아보지 않았다.
②선우이름 묵, 흉노족의 군장이름. 單于有太子名冒頓(史記110, 匈奴傳):선우에게는 태자가 있어 이름은 묵돌(冒頓)이다.
61.畝 ①이랑 묘 五畝之宅 樹之以桑 五十者可以衣帛也(孟子, 梁惠王上):五畝의 집 가장자리에 뽕나무를 심으면, 50세 된 자가 비단옷을 입을 수 있다. 田畝(전묘):밭이랑, 북한에서 논과 밭을 아울러 이르는 말
②이랑 무 頃畝法:옛날 중국에서 토지를 측량할 때 면적의 단위법. * 六尺 四方을 一 步, 百步를 一畝
62.繆 ①얽을 무 綢繆束薪 三星在天(詩, 唐風 綢繆):칭칭 감아 섶을 묶을 적에 삼성이 하늘에 떠있도다. ②바를 규, 바로잡다. ③어긋날 류, 그르치다. ④사당차례 목
⑤두를 료 ⑥ 힘쓸 륙 ⑦ 姓 묘
63.磻 ①강이름 반, 반계 반 磻溪:柳馨遠의 호. 강태공이 낚시하던 강, 磻溪隧錄:柳馨遠의 저서
②반계 번 碌磻洞(녹번동),
③주살에매는돌 파, 돌살촉 파(箭石)
64.泛 ①뜰 범(浮也), 떠오를 부(浮現), 탈 범(彈奏)
②뒤엎을 봉(覆也), 전복시키다. 泛駕之馬:수레를 뒤엎는 말
③소리가가는모양 핍 聲微小貌
65.騈 ①쌍말 변 騈肩:많은 사람이 붐벼 어깨를 나란히 함. 騈列:나란히 늘어섬
②나란히할 병, 춘추시대 邑名. 人也奪伯氏騈邑三百(論語,憲問):이 사람이 백씨의 병읍 삼백호를 빼앗았다. 騈儷:對句로 지은 화려한 문장
66.洑 ①보 보 洑畓=봇논 洑稅=보수세
②스며흐를 복 洑流:하천바닥 아래서의 지하수의 흐름, 湍洑(단복):급류가 형성되는 소용돌이
67.復 ①돌아올 복 光復節, 回復, 復職, 往復 南容三復白圭 孔子以其兄之子 妻之 (論語, 先進):南容이 白圭란 내용의 詩를 (하루에) 세 번 반복해서 외우니, 공자께서 그 형님의 딸을 그에게 시집보내셨다.
②다시 부:復活節, 復興 國人皆以夫子 將復爲發棠 不可(孟子, 盡心章句下) 나라 사람들이 모두 부자께서 장차 다시 당읍의 창고를 열어주게 하실 것이라고 기대하는데, 이는 다시 할 수 없는 듯 합니다.
68.伏 ①엎드릴 복(俯伏) 潛雖伏矣 亦孔之炤(작) (詩, 小雅 正月):물에 잠겨서 엎드려 있으나 또한 심히 밝게 보이도다. 길 복(匐也)
②품을 부 (孵卵), 새가 알을 품다.
69.覆 ①뒤집힐 복 毋越厥命以自覆也(禮, 緇衣):그 명령을 넘어서 스스로 뒤집지 마라. 망칠 복, 거듭 복, 다시 복, 覆水不收
②덮을 부, 널리미칠 부 而仁覆天下矣(孟子, 離婁上):인이 천하에 널리 미쳤다.*覆鋼板을 覆(복)鋼板으로 잘못 발음한 예가 있었음.
70.輻 ①바퀴살 복 坎坎伐輻兮 寘之河之側兮(詩, 魏風 伐檀): 끙끙거리며 박달나무를 베어 왔거늘 하수 물가에 버려뒀구나. *寘:두다 치
②바퀴살 폭 車輻:수레의 바퀴살, 輻輳:한 곳으로 많이 몰려듦
71.否 ①아닐 부(不然) 否 吾何快於是, 否 吾不爲是也(孟子, 梁惠王上):“아닙니다. 내 어찌 이것을 쾌하게 여기겠습니까. “아닙니다. 나는 이 때문이 아닙니다.”
②막힐 비, 악할 비 於乎小子 未知臧否(詩, 大雅, 抑):오 小子아 좋고 나쁨을 알지 못하는가.
72.父 ①아비 부 父兮生我 母兮鞠我(詩. 小雅 蔘莪):아버지여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여 나를 길러주시다.
②남자의 칭호 보(男子之稱), 나이 많은 남자에 대한 존칭 보 維師尙父 時維鷹揚(詩, 大雅, 大明):태사인 상보가 때로 매가 날듯이 하다.
73-1.不 ①아닐 불 上不怨天 下不尤人(中庸):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으며, 아래로는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②아닐 부 ‘不’字 다음에“ㄷ,ㅈ’이 오면 ‘부’로 발음한다. 不動, 不知 등, 아닌가 부(未定之辭), 의문의 뜻.
③否와 통용, 바르지 아니할 비, 경멸할 비 君子所敬 而小人所不者與(荀子, 賦):군자는 공경으로써 하고, 소인은 경멸하는 것으로써 하느냐?
73-2.莩 ①갈청 부, 풀이름 부, 갈대의흰속껍질 부. 葭莩:갈대청(갈대줄기 안쪽의 엷은 막)
②주려죽을 표 塗有餓莩而不知發(孟子, 梁惠王上):길에 굶어죽은 시체가 있어도 창고를 열줄 모른다.
74.北 ①북녘 북 北斗:북두칠성 北闕:궁성의 북문, 경복궁을 창덕궁과 경희궁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②달아날 배, 등질 배 敗北, 背信. 士無反北之心(戰國策 齊6):선비들은 배반할 마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