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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향교 양사재에서 관계례 행사 개최
23/05/15 16:16:32 김정현 조회 2814
 
51회째 성년의 날(5월18일)을 맞아 관계례 행사가 5월 14일 오후 대구향교 양사재 앞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성년의 날 행사는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부여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며, 금년 51회째를 맞이한다.
대구향교에서는 매년 대구광역시와 함께 성년의날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금년에는 대구향교 양사재에서 행사를 함으로써 전통문화 보존 유지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종익 대구향교 전교를 비롯하여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집례는 대구향교 이조균 의전국장, 주빈은 대구향교 구본순 총무수석장의와 박종팔 여성장의가, 주인은 대구향교 전원진 청년회장과 대구향교 조현주 예절지도사가 맡았다.
관계자 교육에는 청년회 양구봉 간사와 서은주 여성회장이 맡았으며 집사는 도성열 장의 외 6명이 맡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박한규 전문위원과 서상익 이종구 수석, 구자원 총무국장, 추태호 교육국장, 김정현 문화국장 등 향교 임원 다수가 참여하였다. 


an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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