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9일(음력 6월 1일) 분향례가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있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유림들이 분향례에 많이 참석하지 않았으나 이번 분향례에는 200여명의 유림들이 분향례에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대구향교는 코로나 기간동안 분향례에 가급적 유림들이 참여하는 것을 자제해 왔으나 행사 전일에 알림방을 통해 원로위원, 자문위원, 전체 장의, 및 기타 유림들에게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공지한 바 있으며, 커피 등 음료수를 제공하여 유림들이 담소를 나눌수 있도록 하였다. 장마철을 맞아 바람이 많이 불었으나 유림들은 엄숙하게 대성전에서 4배를 하고 대성전을 나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우의를 다졌다.
오늘 저는
바쁜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ㅡ퇴휴당 김종택.